3월을 앞두고, 때늦은 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로 어제보다는 3도, 또 예년보다는 8도나 낮았는데요,
낮에도 서울 기온은 0도에 머물면서 종일 한겨울 같은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닷새째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추위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0도, 대전 2도, 광주는 3도로 영하권 체감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올겨울 마지막 추위는 금요일부터 풀리겠고요,
이후에는 초봄 같은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중서부와 전북에 비 소식이 있고요,
이후에는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중부와 전남, 영남에는 계속해서 '건조특보'가 확대·강화하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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